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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湖를 품은 ‘부랴티야’와의 협력을 모색
  • 김윤태
  • 등록 2011-06-02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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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통상부 제1차관, 나고비친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 대통령 면담
박석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투자설명회 개최를 위해 방한중인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의 뱌체슬라프 나고비친(Vyacheslav Nagovitsyn) 대통령 일행을 1일(수) 오전 면담하고 한국과 ‘부랴티야 공화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나고비친’ 대통령은 ‘부라티야 공화국’의 경제발전 계획을 소개하고, △바이칼湖 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비철금속.희유광물 개발 △신재생에너지(풍력.태양력 등)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하였다. 
       
박석환 차관은 ‘나고비친’ 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한 후, ‘부랴티야 공화국’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관광자원 개발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한다면 호혜적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어 ‘부랴티야 공화국’ 투자설명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한.러간 지역개발 협력을 논의하는 정례협의체인 ‘극동시베리아 분과위원회’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시베리아에 위치한 ‘부랴티야 공화국’은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의 2/3가 위치해 있으며, 비철금속.희유 광물, 고품질의 목재 등이 풍부하여 향후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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