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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토목기술연구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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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0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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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공무원으로 구성된‘부산시청 토목기술연구회’주최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공무원 자발적 연구단체인 ‘부산시청 토목기술 연구회’에서 국책 3대 연구기관 후원으로 ‘제7회 토목기술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부산시청 토목기술연구회’가 주최하고,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원’과 국토개발 최대 전문학회인 ‘대한토목학회’가 후원하는 ‘제7회 토목기술연구발표회’가 6월2일 오후 3시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문가, 학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발표회의 주제는 부산의 향후 10년의 일자리 창출과 동남권의 중심도시로 위상 정립을 제시할 전략적 정책연구발표로 ‘부산의 미래 비전과 도약’을 테마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따른 부산이 나아갈 방향과 8대 과제’(국토해양부 정성기 박사) 제시와 최근 이슈가 된 ‘신공항 추진 결과와 향후 과제’(부산발전연구원 최치국 박사)등 총 4건의 연구 자료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연구발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연구단체로는 처음으로 국책 3대 연구기관의 후원을 받는 등 연구자료의 신뢰도 반영과 ‘부산시청 토목기술연구회’의 축적된 연구와 기술성이 반영된 정책 연구발표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주요내용은 부산이 향후 10년간 7대 메가트랜드 선도 도시로 중추적인 역할과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는 미래전략 구상을 담고 있고,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 재창출로 도시경쟁력 강화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문제로 첨예한 대립관계에 놓인 경남, 대구, 경북과의 남부권 상생경제와 동반성장이라는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번 발표회를 주최한 ‘부산시청 토목기술연구회’는 지난 2005년 6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토목직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발족한 연구회로서 총 8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로서 박사7명, 기술사 47명을 배출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전문성?경쟁력을 가지고 적극적인 창의행정과 중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시개발 정책 발굴하는 등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청 토목기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영범 부산시 도시개발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도시개발과 도시경영은 글로벌 경쟁체제의 시장환경에 맞는 변화의 속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미래를 여는 열정과 도전을 통하여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녹색성장시대에 능동적인 대응전략과 비전을 가져야하며, ‘부산시청 토목기술연구회’에 모인 전문가 및 토목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시 미래전략을 더 한층 발전시키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부산시 고윤환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고도성장의 원동력은 건설산업과 엔지니어가 담당했으며, 다가올 미래에도 대한토목학회 등 산.학.연관계자, ‘부산시청 토목기술연구회’ 등에서 우리나라와 부산시의 경쟁력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여야 하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경쟁 등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기개발에 한층 더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사에서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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