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3일간 직거래 장터 열어 60백만원 소득 올렸다.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지역 전남 진도군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독특한 농수특산물이 제주도민들의 식탁에 올랐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3일간 제주시 킹마트 동문점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보배의 섬 진도군에 생산된 진도쌀, 울금, 미역, 다시마, 홍주, 전복 등 특산물의 전시.판매가 이루어져 60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생산자들과 함께 직접 판매활동을 하여 참석한 제주도민과 향우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제주도에서 생산되지 않는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품목을 엄선, 진도에서만 생산되는 우수한 특산물을 전시 판매했다”며 “제주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진도군의 농어민에게는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진도군과 제주도 킹마트는 지난 2009년 7월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척지 갯벌에서 생산되는 진도 아리랑 쌀, 오색미 등을 지속적으로 납품해 제주도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등 상호 상생의 협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