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박상정)는 지난5. 13.(금)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11년도 생연2동 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관내 독거노인(100여명)에게 아토피 등에 좋고 위생적인 의생활 조성을 위한 천연재료로 염색한 속옷을 나누어 드리는『천연염색 사랑의 속옷 전달』사업을 위하여 주민자치센터 “천연염색” 프로그램 강사 조주연과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염색작업을 했다.
이번 염색작업은 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을 위한 시보조금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삼)의 자부담으로 생연2동 관내 홀로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하여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천연염료를 이용하여 속옷(티셔츠)를 직접 염색하여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들께서 착용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생연2동 “천연염색”반 수강생들은 2008년에는 생연2동 주민뿐만아니라 문화 소외지역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우들에게, 2009년도에는 “아이들 웃음 나눔터” 시설아동들에게, 2010년도에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통문화 천연염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관내 어르신께 천연염색 속옷전달을 위한 자원봉사를 했다.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윤영삼)은 생연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천연염색”반의 활성화와 천연염색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동두천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천연염색”반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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