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2일부터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활용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기기의 기본기능 익히기 및 어플리케이션 다운받아 활용하기와 함께 페이스북에 글 올리기, 상대방에게 메시지 전달하기, 사진 및 동영상 올리기 그리고 트위터용어정리(팔로워, 팔로잉, 리트윗 등) 및 대화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군정에 접목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스마트기기 및 SNS에 대한 관심이 많아 그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특히, 최승우 예산군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업장과 민원현장의 사진을 담당 직원에게 바로 전송하며 업무처리를 지시하고 신속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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