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출판도시 내에 위치한 보림출판사가 지난 5월7일 파주시 어린이들을 초청 해 인형극을 무료로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 초대공연은 파주시와 보림출판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행사로 파주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00명을 초대해 보림소극장에서 아동인형극 <책속나라 ‘옥신각신 토끼, 자라’이야기>를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인형극은 2010. 춘천인형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음악과 노래가 다채롭고 사랑스런 인형들과 어우러져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아이들이 몰입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거워하고 행복해지는 소중한 추억의 기회를 갖게 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책속나라 ‘옥신각신 토끼, 자라’이야기>는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보림소극장에서 이달 29일까지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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