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당진군지부(지부장 유병운)는 12일 여성의 전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인 지역아동센터와 24개소 에 쇠고기 280㎏(62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우협회 당진군지부는 관내 한우농가 450가구로 구성,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2회씩 한우 나눔행사를 비롯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병윤 지부장은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은 한우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누어 줌으로써 한우농가의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용기를 갖고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축협 하나로마트가 한우 전 품목을 20~30% 인하 판매토록 유도하고 있다.
이철환 군수는 “앞으로는 한우 고기 가격이 정상궤도에 오를 때까지 한우의 안전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학교와 기업 등 집단급식 업소에 한우고기 소비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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