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역, 금릉역이 LH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간의 추가사업비 분담 이견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지난 4월 25일부터 공사가 재개되었다.
운정역, 금릉역은 당초 사업비가 25,650백만원에서 9,524백만원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분담 이견 발생으로 지난 2110년 7월 1일부터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현재까지 임시역사가 운영되어 역사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는데, 이번 공사 재개로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되고 경의선 이용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재개에 따라 금릉역 앞 임시주차장은 5월 7일부터 폐쇄되었으며, 두 역사는 90%이상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8월 10일경 본 역사 공사를 완료해 개방하고, 9월 31일 준공할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 전철은 2009년 7월 1일, 문산~DMC 구간이 조기 개통되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2년 말 문산~용산 간 전 구간이 개통되면 발전하는 파주시의 중요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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