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역 돌며 차량털이를 일삼던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2011. 5. 3 05:00경 홍성군 일대에서 16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하고 최근에는 강도 상해까지 범행한 이00씨(35세)를 강도 상해로 체포하였다.
피의자 이00씨는 11.2. 29~4.22사이, 심야시간대에 오토바이를 타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채 배회하면서 주로 시골에 주차된 차량은 문을 잠구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 16회에 걸쳐 3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4. 5 02:10경에는 길이 12cm 사시미를 소지한 채 피해자의 열려진 챠량 안에 금품을 절취하던 중 발각되자 피해자가 소지하고 있던 알류미늄 야구배트를 빼앗아 폭행하여 4주간의 상해를 입히고 가지고 있던 사시미로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는 피의자가 09년에 출소하여 무위도식을 하면서 살았다는 점을 주목, 추가 범행에 대해 집중 추궁 하고 있고,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거지나 차량등 문단속을 잘 하지 않아 범죄의 목표가 되는 만큼 세심한 문단속으로 빈집털이, 차량털이를 방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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