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어린이집 원아들과 ‘어린이 교통공원’ 견학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을 체험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체험은 작년부터 은평구와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이 협력ㆍ실시하는 것으로,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모형을 통해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평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자전거 이용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인명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는 재미있는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새로운 교통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은 상?하반기 각각 4회씩 모두 3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은평구청 교통행정과(☎351-778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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