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산구, 295,022명 대상 도로명 주소 고지
  • duludu
  • 등록 2011-04-22 16:19:00

기사수정
  • 오는 7월 29일 전국 동시 고지해 법정주소로 확정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건물 소유자 · 점유자 295,022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일제고지를 실시한다.
 
구는 ▲ 종전의 주소(지번)와 새로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 도로명주소의 부여일 및 그 부여사유 ▲ 고지사항에 대한 정정절차 등이 기재된 고지문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한다. 
 
이번 도로명 주소 일제고지는 오는 5월 20일까지 통장이 최소 2회 이상 고지대상자를 방문해 고지문을 전달하며 2회 이상 방문해도 고지문을 전달 못한 경우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관외 거주하는 소유자 또한 서면으로 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및 서면고지로 고지문을 전달하지 못한 경우에는 관보·공보·게시판·일간신문 중 하나에 게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게시, 6월 30일까지 공시송달한다.
 
이어 구는 도로명주소 고지기간 중에 접수한 이의신청 등 민원을 처리하고 고시자료를 작성해 사전통보 후 7월 29일 전국 동시에 고지해 도로명 주소를 법정주소로 사용하게 된다.
 
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31일까지는 현행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병행해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복잡한 지번주소로 인해 소방, 긴급구조, 범죄출동 등 응급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며 “앞으로 2012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7.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