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의 시간을 마련했다.
가정위탁이란 부양의무자가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을 보호하기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하는 것으로 대리양육, 친인척, 일반 가정위탁의 유형이 있다. 동두천시 가정위탁양육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현재 24명으로 가정위탁양육보조금 월1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위탁 부모의 역할, 위탁아동 특성이해 및 양육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문화 소외지대에 있는 위탁부모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체험 나들이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했다.
가정위탁 자조모임에 참여한 가정위탁 부모들은“자조모임이 활성화되어 아동양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위탁가정 간 상호지지체계 구축을 마련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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