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회장 김홍배 이임, 제8대회장 반재형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음성군지회 제8대 회장에 반재형(59) 회장이 취임했다.
음성군지회는 14일 오전 11시 영빈관에서 이필용 군수, 정태완 의장, 유종렬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유봉기 회장을 비롯한 시ㆍ군지회 회장, 음성군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배 전 회장의 이임식 및 반재형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홍배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든 회원들이 똘똘 뭉쳐 신임 반재형 회장을 도와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중책을 맡은 반재형 지회장은 3년간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반재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 안보의 새로운 시대에 부응해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음성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올바르고 확고한 국가관 정립을 위한 교육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축하의 뜻을 대신한 ‘사랑의 쌀’ 400포/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전달했다.
음성 출신인 반회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가정보원을 정년퇴임 했으며, 현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강현숙(54)씨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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