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열)에서는 지난 8일 일산서구 구산동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약 330여㎡(100여평)의 농지에 씨감자 4상자분의 파종 작업을 실시하였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산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6년 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철에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가을철에는 무, 배추 등을 심어 파종에서 수확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열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파종된 감자는 오는 6월경에 수확을 하여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지역복지 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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