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동장 김학용)에서는 이웃돕기 자체 특수시책 사업인 ‘행복두레’ 후원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5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두레’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이나 서비스 제품을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사업으로 슈퍼마켓, 음식점, 약국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자가 매월 1만원 정도의 품목을 선정하여 주민센터로 기부하면 주민센터에서는 지원받은 물품을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분배하여 나눠주는 민간후원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6가정에게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기존에 시행되어오던 후원 사업들과는 차별화된 성사2동 ‘행복두레’ 사업은 ‘따뜻한 나눔, 행복한 기부’라는 슬로건 아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시책으로 새로운 나눔 공동체 후원문화를 조성하는데 선도하고 있다.
후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장종준 복지슈퍼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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