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4월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대중교통 배출가스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매연 없는 청정 도시’와 ‘꽃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관내에 소재한 11개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와 마을버스에서 배출되는 CO2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매연 없는 고양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차고지와 병행하여 비산먼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먼지 저감을 위한 단속을 실시하고 사업장 측에서 주변도로에 물을 매시간 살수토록 협조 요청하고 먼지 없는 고양시, 깨끗하고 푸른 꽃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여 고양꽃전시회를 찾아오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금번 차고지와 사업장 점검 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등 환경관련법 위반사항 적발 시 개선명령 등을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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