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출항 비행로, 항공로를 위성항행 방식으로 전환 추진
국토해양부는 녹색항공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항공기의 비행거리를 단축시키고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새로운 성능기반항행(PBN : Performance Based Navigation) 방법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교통량이 많은 인천.김포공항 주변 입.출항 비행로와 서울-제주 간 항공로에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의 성능기반항행 적용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15억원의 연료절감과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 항공기간 근접비행 예방, 항공로 수용능력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새로운 비행방법을 2016년까지 국내 모든 항공로와 김해, 제주 등 민간항공기가 취항하는 모든 공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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