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월4일부터 3일간 고양일자리센터 주최로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 업(業)에 대한 유지와 자기 주도적 창업 경력목표설정을 통한 성공률 제고라는 주제아래 Needs에 맞는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취업보다 창직의 시대’라는 말처럼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자신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을 사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윤을 창출하는 1인 창조기업에 포커스를 맞추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예비창업자로서 전업주부, 은퇴자, 그리고, 청ㆍ중장년층 등 창업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여 교육과 함께 친분을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3일간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창업실전 즉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서로 나눔으로 현실적인 시각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창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단계별 진단과 참여자들의 경험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또한 “창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나에게 맞는 업종분석을 위한 정보들을 수집할 수 있어서 좋았으나, 교육 일정이 짧아 아쉽다”며 이러한 교육기회가 자주 주어지기를 희망했다.
교육을 주최한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창업열기에 놀랐다”며 “큰 자본 없이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한 열정만으로 나를 스스로 고용하고 지식과 경험으로 나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1인 창조기업이 일자리창출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취업 및 창업 등 일자리창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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