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파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수경재배, 키친아트 등 실습 위주로 생활원예전문 과정을 진행한다.
겨울동안 어두웠던 실내에 초록 식물들을 이용해 작은 정원을 집으로 들여놓는 손바닥 정원만들기 실습과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 등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식물이 현대인의 정서 생활 및 취미활동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식물에서 웰빙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원예학에 대한 전문 교육 이론과 함께 특별히 식물에 대해 잘 몰라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고, 애정만 있으면 잘 자라는 식물들로 실습교육을 구성해 원예지식이 생활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박춘원 생활농업팀장은 “봄이 되면 화초를 키워보려는 시도를 많이 하게 되는데 공기정화효과가 있고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스킨답서스나 스파티필럼, 아이비 등 식물을 잘 선택해 도전한다면 화초 키우기에 취미를 붙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paju.go.kr)에서 4월 11일부터 인터넷 신청접수로 모집을 한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농업진흥과 생활농업팀 (☎940-480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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