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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현장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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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3-31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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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건설현장 안심일터 만들기 선포식 및 발대식 개최
공주시, 연기군 지역에 위치하여 약 72.91㎢의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세종시 건설현장 안심일터 만들기』사업이 본격 시작되었다.
 
정부 주요 정책사업으로 본격 추진중에 있는 세종시 건설현장은 2011년도 현재 43개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향후 단지조성공사가 단계적 준공을 보이며, 민.관이 발주한 건축공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건설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도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4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 통계를 보면 재해자수는 2007년 3명에서 2010년 17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도 09년까지 0명이었으나 2010년에는 2명이 발생하였다. 특히, 2011년 2월 현재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앞으로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될 경우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정열)는『세종시 건설현장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한다.
  
안심일터 만들기 주요 사업내용은 세종시 건설현장을 주관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과 LH공사 세종시 건설 1,2본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건설 단계부터 『안전 우선 명품 도시 건설』이라는 기치를 걸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우선, 사업의 목표를 연간 예측 재해자수 및 사망자수를 절반이하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4개 기관간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추진 내용으로는, 『세종시 안심일터 추진단』구성 및 운영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시공참여 주체(발주기관, 감리단, 시공사 현장소장)간 자율적 재해예방 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운영,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활용한 『세종시 안전시공 감시단』구성 및 운영 등을 골자로 하며, 그 외 건설현장 안전관리 장려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재해예방 캠페인 합동 추진등 다양한 재해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의 첫단계로 30일 오전『세종시 건설현장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의 본격 시동을 알리는 『세종시 건설현장 안심일터 만들기 선포식 및 안전감시단 발대식』이 연기군 금남면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LH공사등 4개 기관과 세종시 건설현장내 현장별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명예산업안전감독관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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