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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징 ‘해치상품’ 이제 동대문에서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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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3-07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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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치서울’ 기념품점, 광화문 해치마당 이어 7일(월) 동대문 두타상가내 2호점 오픈

서울상징 해치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해치서울’ 기념품점이 광화문 해치마당에 이어 7일 동대문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두타상가 내에 오픈한다.
 
서울시는 서울상징 ‘해치’가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추억을 간직하는 기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주요 쇼핑장소인 동대문 두타상가 내에 입점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치서울’ 매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빈번한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의 운영은 서울시의 공동사업자인 민간전문기업이 담당한다.
 
서울상징 ’해치‘는 선악을 가리는 ‘정의와 청렴’의 동물이며, 행운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상상의 동물로서,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함께한 상징 아이콘이다.
 
서울상징 선정이후 우상숭배 등 일부 비판을 받기도 하였으나, 서울시민의 관심으로 광화문 광장 해치숍 개장 이후 해치 문화상품으로 약 508백만원 가량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고, 특히 killer item인 해치 봉제인형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11년 1월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81%가 ‘서울상징 해치’를 알고 있으며, 해치에 대한 호감도가 77.2%로 대부분의 시민이 해치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치가 이제 명실상부한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상징 해치가 도시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서울시민 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상징으로 각인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동대문 두타상가 내에 입점을 추진하였다.
 
두타매장에서 판매하는 문화상품은 그동안 서울시와 공동사업자 민간 전문기업이 개발해온 212품목 648종 중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제품 위주로 선별한 제품들이다.
 
상품별로는 대표적 아이템인 봉제인형, 쿠션, 핸드폰 줄 외에 여성을 타겟으로 한 에코백과 파우치, 동전지갑, 외국인의 문의가 많은 엽서, 카드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보자기, 넥타이, 타월, 복주머니 등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해치 및 서울의 이미지가 표현된 상품이다.
 
동대문 두타상가 내 매장 오픈을 계기로, 서울시는 향후 명동, 인사동 등 관광특구지역, 인천공항, 외국인 기념품샵 등에 해치상품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보다 내.외국인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관광기념품, 시민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FUN'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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