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IT산업 성장동력 활성화 위해 1,458억원 투자
  • news22oh
  • 등록 2011-01-19 13:19:00

기사수정
  • 오는 21일 15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1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개최
서울시(자치구포함)에서는 올해 경제분야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보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1,458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IT기업에게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주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보다 많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자 IT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1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에 대한 추진시기, 사업내용, 예산규모 등 IT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 발주정보를 책자로 발간하여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정보화사업의 투자사업 물량은 624개 사업 145,779백만원이며 이를 사업 유형별로 구분하면 ▲시스템 구축 100개 사업 33,614백만원 ▲소프트웨어 개발 61개 사업 8,215백만원 ▲H/W 및 S/W 구매 168개 사업 34,807백만원 ▲유지보수 259개 사업 48,963백만원 ▲통신망 구축 12개 사업   8,603백만원 ▲D/B 구축 등 기타 24개 사업  11,577백만원 등이며, 투자분야별 내역(서울시)으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관련 사업으로 '모바일 안전시스템 구축' 등 26개사업 13,531백만원,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각종 보안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u-Seoul 정보보호체계 구축' 등 32개사업 7,626백만원, 정보자원을 통합하여 관리.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저전력.고효율의 그린IT 사업으로 '정보자원 통합인프라 구축' 등 9개사업 6,993백만원  등이다.
 
강병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대부분이 중소 규모인 IT업체들이 2011년 정보화사업 발주정보를 미리 인지함으로써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가져 중소 정보화업체의 경영 및 경기 활성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정보화사업 예산을 가급적 조기에 집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