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한우 412마리 살처분, 해병사단 제독차량, SS기 동원 비상체제 유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기계면 학야리와 현내리 가축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새해 연휴도 잊은 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계면 학야리에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1일 현내리로 학산되자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투입, 학야리 최초 발생지 500m 이내 축산 농가 15가구의 한우 293마리를 살처분하고 현내리 축산농가 4가구의 한우 119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모두 412마리를 살처분했다.
이와함께 1일 오후 박승호포항시장이 주재하는 구제역 방역 긴급대책회의를 시청에서 열어 예방백신 접종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포항해병 1사단 및 포항 북부 남부 경찰서 인력 협조를 당부했다.
2일에도 박시장이 기계 농협에 있는 군부대와 민간인 방역 장비를 점검했으며 김성경부시장은 각 국장과 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살처분반 및 24시간대책 본부 상황근무반 편성, 도로 통제 구간안내 및 입간판 설치, 해병 1사단 제독소독 차량 운행 지원 협조, 신광 청하 SS기 소독 지원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