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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국.본부장에 이어 허리급 주요과장도 성과 중심 배치
  • news22oh
  • 등록 2010-12-31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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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출신 과장도 기수보다 성과와 실력으로 주요부서에 중용
서울시는 3급이상 전보 후속인사로 주요부서 과장(4급) 26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2011년 1월 1일字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기관급인 과장(4급)은 서울시의 실무부서를 책임지고 총괄하는  부서장으로 서울시 행정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간부로, 특히 이번 인사는 국장(3급)으로 승진 등으로 인해 발생한 공석이된 주요과장에 대한 인사이다.
 
민선4기부터 신인사시스템을 추진하여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해 온 서울시는 연공과 서열을 타파하고, 성과와 실적 중심으로 추진력과 능력있는 간부를 민선5기 핵심프로젝트 주요부서에 중용한 것은 신인사시스템이 정착되어 가는 결과라는 평이다.
 
특히 과장 3년차인 여성정책관실의 여성정책담당관 김태균과장과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과장 윤종장과장은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통상 과장 5년차 이상이 수행하던 주요부서과장으로 임용되었다.
 
그동안의 창의적인 업무추진 등으로 역량과 경험을 겸비한 여성간부를 발탁하여 여성으로는 최초로 시정핵심 주요보직의 과장으로 보함으로써 능력 있는 여성인적자원을 적극활용하여 강하면서 유연한 조직의 구축을 도모했다.
 
여성과장으로는 처음으로 경제진흥본부 경제정책과장에 김선순과장(전 시민소통담당관)을, 문화관광디자인본부의 문화정책과장 자리에 박근수 과장(전 세무과장)을 전보함으로써, 기존의 푸른도시국 김광례 푸른도시정책과장 등과 더불어 역량을 갖춘 여성간부들이 서울시가 글로벌 TOP5 도시로 진입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인사과장은 “2011년을 시작하면서, 민선 5기 창의시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4급 과장급 공무원의 인사를 통해 조직의 효율과 내실을 다져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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