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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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2011년부터 관광진흥기금 지원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01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축제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포함하여 전국 44개 정부지정 축제를 선정하고 총 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8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시와 세계 최대 철강기업인 포스코 등 지역기업들이 상생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불과 빛의 축제로 개최해 연간 2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적인 축제모델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에 “201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대표축제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진모 포항시 관광진흥과장은 “내년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자매도시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국제적인 문화행사를 병행하고 민간주도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글로벌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인 수준의 품격있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