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지역중소업체 보호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 나서 -
경주시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업체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조기집행을 위하여 2011년1월 1일부터 수의계약 대상금액을 현행 1천만원 이하에서 2천만원 이하로 상향조정 시행한다.
그동안 경주시는 물가상승,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지속적인 상향조정 여론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계약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여 왔으나,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폭등과 지역경제 침체 해소를 위해 수의계약 금액을 2천만원 이하로 상향조정하여 신속한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경주시는 도로, 교통, 상하수도 보수 등 시급한 소규모 공사에 대하여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 1천만원 이하 수의계약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공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상금액을 상향조정하게 되었다.
수의계약 금액 상향조정으로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 공사·물품·용역은 1인 견적에 의한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긴급한 도로보수나 교통시설물, 상하수도 보수 등 시급을 요하는 공사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의계약 금액 상향조정으로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의 균형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고, 신속한 예산집행 및 조기집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