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전세버스 14개업체 203대 대상, 교통사고 상황 동영상 기록-
경주시는 2011년부터 운행되는 모든 전세버스에 비행기의 '블랙박스'처럼 사고기록을 저장하는 영상기록장치가 장착된다.
시는 총 3천만원(지방비80%, 자부담20%)의 예산을 확보 경주시내 전세버스 14개업체 203대에 교통사고 전후 상황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12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영상기록장치는 지난 11월초 14개 전세버스업체 대표자중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에서 선정한 설치 사업자가 시범 장착해 운행한 후, 2011년 1월부터 본격 장착 운행 할 계획이다.
영상기록장치는 담뱃갑보다 큰 크기로 버스 운전자 좌측 상단 위에 설치되며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전후 상황을 20초가량 촬영해 저장할 수 있다.전세버스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내부 촬영과 음성녹음기능이 없는 기기로 차량 진행 방향만 촬영할 수 있다.
시는 전세버스에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되면 교통사고 현장을 영상 판독해 가해자와 피해자간 다툼을 줄여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 교정을 위한 교육 자료로도 활용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