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양주시 봉양동 삼화레미콘 입구 ~ 동두천시 송내동 아차노리 마을 입구간 평화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올 5월 착공하여 12월 에 완료했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1.25km, 폭 4m 보도설치 공사로써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동두천시 초입부인 국도3호선 평화로변에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 도로를 개설 완료했다.
그 동안 사업구간이 차량 및 보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 미개설에 따른 보행공간의 미흡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배수측구 미정비로 인한 배수불량으로 우기시 도로침수 및 차량안전사고의 위험이 빈번한 구간이었다.
금번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동두천시민 및 양주시민의 보행자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양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에는 롯데마트~송내삼거리간 강변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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