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같이 갑시다” 모토로 지역사회에 무한봉사 실천
미 해병대 무적캠프(부대장 : 중령 Edith W. Cordery)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 해병대 무적캠프(Camp Mujuk)는 주한미군 해병대 소속이며 미 해병 원정군 훈련을 지원하는 기지로서 포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이다.
무적캠프 장병들은 “같이 갑시다”라는 모토로 지난 2008년부터 포항 남구 오천읍 등 지역 주민들과 지역시설들을 대상으로 추수 대민봉사,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영어수업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어수업 봉사의 경우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미군들이 직접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해병대 1사단에서도 군인들을 대상으로 영어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장병들의 봉사활동은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와 인연을 맺으면서 더욱 확대됐다.
드림스타트 센터를 통해 무적캠프 장병들은 영어시장놀이, 영어캠프 등 총 4회의 영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드림스타트센터를 직접 방문해 영어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행사를 통해 장난감을 비롯 500여개의 선물들을 드림스타트센터 및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