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가정초등학교(교장 박승기)에서는 12월1일 오후 가정 초등학교 본관과학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에는 다문화교육 벨트학교인 가좌, 건지 초등학교의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동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을 전수받은 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을 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어 올 겨울에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어머니 다카키 노리애는 “아이들이 김치를 좋아하지만 담그는 것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김치 담그는 법을 확실히 익혔다"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가정초등학교장(박승기)은 이번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도록 해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이 한국생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응해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