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듀애슬론 경기가 경주에서 열려
오는 14일 오전 8시30분 ~ 오후 1시30분까지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G20 성공개최기념 보문호 전국 듀애슬론 대회'는 선수 400여명과 임원, 관계자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참가한 선수들이 달리기(10km)와 싸이클(40km), 달리기(10km)로 이어지는 경기를 진행하는 이번 G20 성공개최기념 보문호 전국 듀애슬론 대회는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주시를 알리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난 10월21일 G20재무장관회의 및 중앙은행총재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역사문화도시 · 한국관광1번지 경주를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관광산업 육성은 물론 새로운 트라이애슬론이나 듀애슬론 경기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전국의 동호인들의 훈련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참가한 선수와 임원 가족은 물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로 6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거둘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주지역 경제에도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4일 하루동안 보문단지 일원을 통행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