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건소는 오는 30일 일산문화공원(구 미관광장)에서 ‘금연실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010 고양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금연거리 및 공원 선포식’을 통해 일산문화공원과 웨스턴 돔 거리를 담배연기 없는 금연구역으로 권장하고 금연걷기대회 및 금연인형극을 시행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는 무료 건강검진과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운영 협조에는 국립암센터, 대한의사협회, 고양시의사회, 일산소방서 등 16여개 기관이 직접 참여하고 건강검진 부스에서는 대사증후군 상담, 구강 불소겔도포, 한방차 시음, 유방암 검진, 정신건강상담, 비만상담, 모세혈관 검사, 안과검진 등이 이루어진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약 조제법체험, 응급처치 구조체험, 음주가상체험 등이 이루어지며 금연을 권장하기 위한 금연상담과 암예방 홍보, 음식문화 개선홍보, 손 씻기 홍보, 출산장려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건강 OX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건강상품이 증정되고 고양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연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와 시상도 예정되어 있어, 평소 건강에 대한 정보획득과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과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추억도 함께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양시가 건강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강관리에 대한 해법과 방향을 안내하여 많은 시민들의 건강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했다.
- TAG
-
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진고개 이른 단풍
진고개 이른 단풍
마다가스카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