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조현오 경찰청장은 10. 16(토). 12:00, 이달 21부터 개최되는 「경주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이하 경주 재무장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조현오 청장은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병철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행사장 취약요소 등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병철)은 이날 보고를 통해 경주G20 재무장관회의는 서울 G20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되는 매우 중요한 회의이니 만큼 부단한 훈련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행사진행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특히, 지난 10월 5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보여준 저력을 바탕으로 명예 기마경찰대 운용 등 안전과 품격이 조화되는 가운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번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다룰 주요의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의이니 만큼 행사 성공을 위해 교통통제는 불가피하지만, 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행사안전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