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한동대-포항대와 포항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포항시는 13일 청년 일자리 및 경영인 육성 위해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 포항대학 산학협력단 등 2개 대학교와 ‘포항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올 해 사업비 3억8천6백만원을 투입해 기술창업과 지식창업, IT응용산업 분야 등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를 갖고 있는 만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청년창조기업 40개를 육성할 방침이다.
청년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10월 말까지 참여 신청서를 주관기관(2개 대학교)에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접수를 하고, 대학별로 창업심사위원회에서 심사·면접을 거쳐 예비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창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주관기관(2개 대학교)에서는 예비창업자 20명씩 총 40명을 최종 선발해 600만원씩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머지 비용은 예비창업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 경우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청년창조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유망 CEO를 발굴하고 청년실업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