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월까지 박람회 인근지역 대상 지정업소 선정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찾을 800만 관람객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숙박·음식 등 관광객 편의시설들이 여수박람회 지정업소로 선정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4일 ‘여수세계박람회 지정업소’ BI를 공개하고, 오는 10월까지 박람회 인근지역의 숙박·음식·쇼핑 분야에서 1차 지정업소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1차 지정업소는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와 1~2시간 거리에 있는 전남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보성, 고흥, 곡성, 화순, 장흥, 담양, 경남 하동, 남해, 사천, 진주, 전북 순창, 남원 등 16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앞으로 조직위는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의 이동 동선 상에 있는 광주·전남권, 부산·경남권, 전북권 등의 주요 관광지 주변으로도 지정업소 선정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직위 김우중 관광숙박과장은 "지정업소는 여수세계박람회를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소들을 엄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 신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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