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풍물시장터에서 오는25일부터 9월 13일까지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9월13일 까지 강화읍 남산리 소재 구 풍물시장에서 터에서 강화도 고추,채소 등 농산물 직거래 시장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고추,채소 직거래 시장은 강화도 농민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촉진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것이다.
아울러서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강화도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화도농산물 직거래시장에는 김장철을 맞아 인기가 높은 고추를 비롯해 쌀, 순무, 고구마, 포도, 등 농산물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화군에서도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수시로 관계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해 가격지도 등 행정지도를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화지역에서는 연간 600여톤의 고추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은 이번 직거래시장을 통해 약 120여톤 판매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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