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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해위험지구 찾은 박준영 지사
  • 이규태
  • 등록 2010-08-18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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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당부
  최근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가운데 16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보성군 벌교 재해위험 지구 사업장을 둘러보며 견실 시공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박 지사는 산사태 위험지역인 벌교읍 세망마을과 벌교읍 시가지 상습 침수를 저감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빗물저장시설 시공 현장을 둘러보며 흙이 흘러내린 곳과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곳 등을 직접 지적하며 사업 기간 내에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에게 더 이상 불편을 주거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시공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빗물 저장시설은 완공후 시설물 관리에 적정을 기해야 한다면서 벌교읍 침수예방에 필요한 시설인 만큼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장 점검을 수행한 정종해 군수는 벌교읍의 지리적 특성을 설명하며 시가지가 홍수위보다 낮기 때문에 그동안 상습적으로 침수가 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기 설치된 3개소의 빗물펌프장과 이번에 설치되는 빗물저장시설이 완료되면 50년 빈도의 강우에도 걱정이 없을 정도로 벌교시내는 침수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 현안사업으로 조성 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 보성군노인복지관 증축, 비봉공룡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위를 보고하고 2011년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 8일에 전국 최초로 열린 벌교 레저뻘배대회와 개량 뻘배 제작보급사업을 도 단위 행사로 승격시켜 벌교꼬막과 같이 해양 갯벌 남도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면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박준영 지사는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으면서 특히 남도에는 좋은 뻘과 바다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올림픽 등 국제대회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임명규 건설소방분과위원장과 이정민의원,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 보성군의회 박홍관 의원, 김판선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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