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폭염발생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예방책이 필요한 시기 이에 동두천시는 축산농가 폭염예방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축산농가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발육부진, 번식률감소, 열사병, 일사병등 각종 가축 질병 발생으로 가축을 폐사까지 이르게 한다고 전하며, 농가에서는 축사 벽·지붕에 단열재 시공 및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와 팬등을 이용 주기적인 환기로 축사내 적정온도 유지와 가축에게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곰팡이가 피거나 오래된 사료 사용을 금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폭염주의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 축산농가 집중 방역과 수시 예찰을 통하여 취약지역은 특별 관리를 하는 등 폭염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녹지과 축정담당(☎031-860-2321~2323)에 직접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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