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의 선구자 살아있는 전설 그룹 백두산 출신 락커 유현상이 두드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의 시장이 되어 고향을 찾는다.
오는 2일 1일 명예시장으로 선정된 유현상씨는 동두천초등학교 42회 졸업생으로써 1971년에 남성 5인조 락 밴드 Last Chance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후 , 사랑과 평화의 보컬리스트와 그룹 백두산으로 활동 중 지난 1991년에 트로트 가수로 전향 솔로로 계속 활동하다가 2008년에 백두산을 재결성하여 그해 8월 17일,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서 컴백 공연을 펼치며 왕성하게 연예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유현상 명예시장은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월례조회에 이어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실과소동장과 함께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유현상 명예시장은 본청부서 방문 및 현안업무 청취,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는 등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살피는 등 쉴 틈 없이 진행된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직책을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행정ㆍ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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