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수 강화군수, 최적의 교육환경 만들 것 강조
지난 17일 강화문예회관에서는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김영식 강화교육장, 교과부 김창희 연구관,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및 훼스티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강화군이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3억원을 바탕으로 강화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키 위해 실시됐다.
제1부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 이어 제2부 부스운영 및 관람, 제3부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자기주도학습, 독서캠프, MBC아카데미아나운서 스쿨, 입학사정관 특강, 독서토론, 독서코치 양성, 2010 희망 캠프 등이 발표돼 참석한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열린 행사에서는 방과후 프로그램에 따른 다양한 작품 전시회와 각 학교의 학생들이 갈고 닦은 특기적성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여러분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말하고 “군은 앞으로 최고의 교육도시 건설을 목표로 모든 단체와 협력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조례개정 등 각급 학교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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