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원박람회 총력 추진의지 밝힐 계획
순천시가 민선5기 노관규 시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거행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1일 10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유관기관장과 관련 단체장, 농민, 근로자, 출향인 등 1,0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이번 취임식은 순천 최초의 재선 의미를 부각하여 범 시민적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 최대 현안인 정원박람회 총력 추진 의지를 밝히는 공감의 장이 되도록 준비한다.
특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1,024일 앞두고 카운트다운의 의미를 담아 1,024명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열리며, 과거 겉치레 형식의 각종 공연을 생략하고 시립합창단 공연 1건으로 대체했다.
주요 순서는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에 이어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과 시민 대표 인터뷰를 들은후 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취임식이 끝나면 과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정원박람회 현장으로 이동 박람회 총력 추진을 위한 간부공무원 다짐후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기념 식수를 갖고 동부종합복지회관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오찬을 갖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어지러운 민심을 안정시키고 시 현안 사업인 정원박람회를 성공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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