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2회 늘푸른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19일 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락밴드 등 3개부문 총 31팀 120명이 참여해서 열띤 경연이 이어졌고, 최우수상으로 락밴드부문에 고등부 시나브로(홍동현 외 5명)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각 부문별로 총 23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6월 5일 중앙동 도심공원에서 개최되었던 문학제의 최우상 입상자 6명 등 총 41명의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경연의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8.31일부터 9.3일까지 4일간 경기도 문화의전당 외 2개소에서 열리는 『제18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우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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