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12일과 17일 시민과 함께하는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을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애향동지회가 주체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16강 진출의 첫 예선 경기인 대한민국 대 그리스전 경기는 12일 오후 8시부터 신시가지 시민공원에서 두 번째 경기인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는 17일 오후 8시부터 생연동 중앙로에서 각각 개최한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첫 경기 거리 응원전은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제6회 동두천예술제와 연계해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및 경창대회,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며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8시30분부터 경기종료까지는 중계방영을 통해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또한 시는 거리응원 관계로 12일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13:00∼24:00) 와 17일 생연동 중앙로(15:00∼24:00) 거리를 부분 차량통제하므로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애향동지회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 하는 시민께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나 가급적 붉은색 옷을 입고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