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방문 ‘올바른 식품 선택 방법’ 등 교육도 병행
제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고양시에서는 14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시청 및 구청 담당직원, 덕양구.일산구 음식업지부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10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0년 5월14일에 처음 만들어졌다.
이날 캠페인은 식품안전관리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 전시와 함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부정 불량식품 신고 요령,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안내 등 식품 안전 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와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5월31일까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성적 호기심을 일으키는 식품 이용 안하기 등 ‘길거리 위해식품 피하는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교육으로 주민들과 어린학생들이 올바른 식품 선택요령과 함께 부정 불량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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