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007년 1월1일부터 복식부기회계원리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2009 회계연도 재무보고서’를 작성하였다.
고양시의 재정상태는 2009년말 기준으로 자산 15조 4,325억원, 부채 3,149억원으로 2008년 대비 자산이 6,210억원(4.02%) 늘었다.
수익은 1조 890억원, 비용은 9,345억원으로, 2008년 대비 수익은 130억원 늘고(1.02%), 비용도 840억원(8.99%) 늘었으며, 운영차액은 1,544억원으로 2008년 대비 710억원(△45.98%) 감소하였다. 수익은 국고보조금 수익이 2008년 대비 644억원 증가하였으며, 비용은 사회복지 분야 602억원 증가(4.53%), 일반행정 업무분야 250억원 증가(2.09%) 등 전반적으로 지출이 증가했다.
고양시의 수익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62.89%로 2008년 대비 6.79% 낮아졌다.
주민1인당 총자산은 16,438,877원이며, 주민1인당 총부채는 335,512원, 주민1인당 총수익은 1,160,087원, 주민1인당 총비용은 995,524원, 공무원1인당 총수익은 477,035,250원, 공무원1인당 총비용은 409,365,658원, 공무원 1인당 총급여는 40,405,611원이다.
이 재무보고서는 고양시 결산검사위원회에서 결산검사를 거쳐, 고양시 의회 심의 통과 후 일반시민에게 고시하게 된다. 재무보고서는 인근 시군의 자료와 비교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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