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는 물놀이 전담 T/F팀을 구성,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최소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종합대책’을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관리과 소속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전담 T/F팀(팀장 재난안전관리과장 안원준)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하천, 계곡 등 관내 물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공휴일 비상근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추진사항 파악 등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본격적인 물놀이 시기인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시작 전에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동형 홍보차량, 경기케이블, 전광판, 신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안원준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는 주로 개인의 안전부주의로 사고가 발생 한다”며,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기, 어린이가 물놀이 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 그리고 음주 후 절대 수영 금지 등 피서객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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