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파주일자리센터」가 개소 3개월만에 162명의 구직자를 취업시켜 생활안정 및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파주시청에 자리한 파주일자리센터는 하루 평균 63건, 최근까지 3,433건의 취업상담을 벌여 총 162명에게 민간기업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난 2.12일 개소이래 현재까지 800여명의 파주시민이 파주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했고 162명이 파주일자리센터를 통해 당당하게 새출발하여 취업성공율이 20%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높은 취업성공율의 비결은 3명의 취업전문 상담사의 1대1 맞춤상담에서 찾을 수 있고, 상담사들은 구직자의 전담 취업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맞춤 상담 덕택에 취업이 가장 힘들다는 40∼50대의 재취업 성공률이 전체취업자의 40%가량을 차지하는 등 만만치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파주일자리센터는 기존의 온라인 전문 취업사이트의 단순매칭이나 오프라인 취업기관의 정보한정 등에서 오는 단점을 해결하고자 파주시 홈페이지내 일자리센(http://pj.intoin.or.kr)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기업현장 동행면접실시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상담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3명의 취업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재능과 특성을 고려해 이에 적한한 업체와 연결해 준다.
이외에도 직업 능력과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구직정보 부재 등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단계별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이용석 파주시 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원스톱 서비스와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일자리기관과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인처 현장발굴, 이동상담센터 운영, 맞춤형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등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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