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는 무주택 근로자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자 등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 1500여 세대를 건설 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건설 하는 보금자리 주택은 소형 평형의 아파트로 무주택 근로자의 주택 마련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내 공동주택부지를 활용해 평택시에서 아파트를 건축하려는 것으로 고급자재를 사용한 소형아파트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적으로 서재지구(평택시 동삭동 일원)의 공동주택지(36,606㎡)에 건축하는 소형아파트 약786세대는 금년 중 분양 할 계획이라고 하며, 향후 안중지역과 팽성 및 송탄지역에도 건축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한다.
금년에 분양하는 서재지구는 법원, 검찰청사 주변으로 소사벌 택지와 연접하고 있어 주거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통복천의 자연형 하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환경여건이 조성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설 초등학교, 비전중학교 등 학교시설이 근접하고, 접근성이 좋은 도로 등 양호한 현황으로 향후 최적의 주택지로 기대되는 곳이다.
시에서 아파트건설을 시행할 경우 민간에서 건설하는 것과 비교해 분양대행수수료, 홍보비, 수익금 등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어 3.3㎡당 분양가는 600만원 ~ 700만원 선으로 공급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는 민간건설업체에서 분양하는 가격보다 3.3㎡당 약 150~200만원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평택시는 금회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위치에 저렴한 보금자리 주택을 보급 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