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국 10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독립정신 고취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과 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은 4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연천 전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역순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에 찾아오기 힘든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전시 및 교육 행사이다. 더욱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알리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독립기념관 소개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순국에 관한 전시,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훈장”상영, “안중근 순국 100주년 기념 특강”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체험활동은 “안중근 의사의 위인전을 완성하라!”,“안중근 순국 100주년 기념엽서를 발행하라!”, “안중근 의사 순국의 정당함을 밝혀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순국을 알려라” 등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중학생 대상의 “안중근 순국 100주년 기념 특강”에서는 안중근의 삶과 순국에 관한 자료집도 배부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 지역의 학생 및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적인 역사교육기관으로서 독립기념관의 역할 강화 및 위상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4일 개막식에는 경기도연천교육장, 연천군수, 연천경찰서장, 의정부보훈지청장, 광복회 의정부시 지회장, 독립기념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연천교육청 관내 전곡초, 초성초, 군남초, 연천중학교 학생,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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