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특화된 산업단지 조성으로 대 중국 교역 거점도시 구현을 위한 한중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전망이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대련화흥기업집단유한공사, 평택도시공사, 평택화흥, 다올신탁, 대우건설사 등으로 이루어진 (주)평택한중테크밸리(이하“시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평택화흥본사에서 한중테크밸리 사업 참여 주주 간에 협약을 맺고 138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증자하기로 했다.
시행사의 한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중 개발계획 변경과 하반기에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토지보상을 금년에 마무리 할 예정이며, 그간 미루어져 왔던 각종 기초 조사를 시행 후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평택한중테크밸리는 포승읍 만호리 일원에 규모 1.32㎢(40만평)에 기타전기기계, 전자부품, 음향, 통신장비 등 유치할 계획이며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중테크밸리산업단지는 외자유치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포승(2)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역과 함께 환 황해권 시대의 국제중심도시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앞서 평택시는 지난 11일 “한중테크밸리산업단지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보상평가에 대한 사전의견 수렴과 이주대책 및 잔여지 범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